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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프로파일러 수입 언급...'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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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표창원, 프로파일러 수입 언급...`눈길`

크라임씬에 출연한 표창원 교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수입 언급에도 관심이 모인다.

표창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표창원은 "얼마나 버시냐"는 DJ 박명수의 돌직구 질문에 "수입이 일정치 않다. (교수로서는) 강의 의뢰에 따라 다르다. 프로파일러는 변호사나 손해사정인이 사건을 의뢰하면 분석 보고서를 주고 수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강의로 얼마 버는 지는 관심 없다. 사건을 맡았을 때 얼마나 버냐"고 물었고, 표창원은 "금액을 딱 말씀 드릴 수 없는 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라며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는 표창원은 브리핑 전 "지금 상황에서는 피해자를 마지막으로 만났던 냉정한 공격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니가 가장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브리핑 후에도 표창원은 "사체를 봤을 경동맥을 한 번에 찔러 죽였다. 분노에 차서 이뤄질 행동은 아니다. 장동민 같이 분노에 찬 사람이 우발적으로 행할 행동은 아니다"며 "의문은 남아있다. 살해도구는 무엇이고 PD가 왜 저항하지 못했는지, 하니가 진짜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인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표창원은 "의문을 남긴 채 지금까지 나온 걸로 보자면 하니다"고 덧붙여 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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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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