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으로 돌아온다.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은 지난 겨울 첫 선을 보였다. 공연은 거대 스케일의 마술로 세계적인 열광을 받고 있는 ‘멘탈 매직’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가장 영리한 마술’,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과 전율’ 등의 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이번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찾아온다. 새로운 마술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공연장 내 객석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구성으로 마련된다. 마술사 최현우는 관객의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고, 마술공연에서 최초로 드론(헬리캠)을 사용해 색다른 체험을 전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마술을 통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다. 또한, 가장 큰 국제 마술대회인 FISM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마술콘서트’는 2002년부터 시작돼 대형 매직콘서트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매직콘서트 ‘더 브레인’은 7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한 달 간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