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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 메르스, 앞서 1~2일 머문 '76번 환자'에 옮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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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 메르스 사진=연합)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메르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긴급위원회를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증상 발생 이후 정기적으로 투석받고 있었으며, 이에 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투석실을 함께 이용한 환자 약 110명에 대해 격리 조치 및 정기적 투석치료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



현재 메르스에 노출된 약 110명의 환자들은 투석실 이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투석실과 자가격리만을 완복해서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전처의 협조를 받게 된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메르스 76번 환자가 응급실에서 하루 정도 머무른 적이 있어 집중관리병원으로 지정돼 기관 코호트 격리를 받고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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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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