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짙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닷새만에 하락했습니다.
오늘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내린 1,117.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등으로 하락했지만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낙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문구가 나올 경우 달러화 강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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