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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카드 이용액 1.3% 캐시백 'Small Big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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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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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카드 이용대금의 1.3%를 적립식 금융상품에 입금해 주는 `Small Big 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적립IRP를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선택하고 `Small Big 카드`로 월100만원을 결제하는 경우 매월 20일에 카드 이용대금의 1.3%인 13000원이 적립IRP에 입금되는 방식입니다.


    또 신용카드 결제 시마다 1만원 미만 또는 1천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선택 상품으로 이체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1천원 미만 잔돈을 연금저축펀드에 이체되도록 설정하면, 8500원 결제 시 천원 단위에서 남는 500원이 결제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체되는 구조입니다.


    고객은 잔돈 적립한도를 정해 한 달에 출금되는 최고액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캐시백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됩니다.


    1.3% 캐시백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내년부터는 이용대금의 1%가 캐시백 됩니다. 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나 마스터(Master)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각 1만원, 1만2천원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캐시백 입금 상품 중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세재 혜택이 가능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유용하다"며 "카드를 이용하면서 잔돈과 캐시백이 모여 노후 자금이 쌓이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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