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5월 수출 증가폭이 지난 9개월래 가장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일 재무성은 일본의 5월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한 5조741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와 직전월의 8%를 모두 밑도는 수치입니다.
마켓워치는 미국과 중국향 수출이 줄어든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같은 달 일본의 수입은 8.7% 감소, 5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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