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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성장' 북한축구 우즈벡 4-2 대파, 일본 싱가포르 무승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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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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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섭게 성장` 북한축구 우즈벡 4-2 대파, 일본 싱가포르 무승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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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스포츠)


    `무섭게 성장` 북한축구 우즈벡 4-2 대파, 일본 싱가포르 무승부 `충격`

    북한 축구대표팀이 `황금 세대`를 맞았다.

    북한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대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북한은 16일 오후 5시 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서 우즈벡을 4-2로 난타했다.

    이로써 북한은 예멘 원정 1-0 완승에 이어 2연승을 질주했다. 전반에 이미 승부가 갈렸다. 북한은 `신성` 박광룡(22, FC 바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장국철, 로학수, 리혁철이 골맛을 봤다.

    우즈벡은 후반 세르게프, 라시도프가 만회골을 터뜨려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북한 남자축구는 최근 황금세대를 맞았다. 지난해 17세 이하(U-17) 아시아 선수권에서 이승우-장결희(바르셀로나 유스)를 보유한 한국을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당시 `아시아의 에투`로 불리는 공격수 한광성과 골키퍼 리철성의 활약이 돋보였다.

    북한은 17세 뿐만이 아니라 19세, 23세 각급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성인 대표팀도 특유의 조직력과 강한 체력으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진출 꿈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일본은 홈에서 싱가포르에 득점없이 비겼다.

    `AC밀란 소속`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가가와 신지, 우사미, 하세베 마코토 등 주전이 총출동했지만, 골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경기 후 일본 축구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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