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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메르스 공무원, 10대 자녀도 검사…대구 메르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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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메르스, 대구 메르스 환자, 대구 남구청 메르스 (사진 뉴스캡처)

대구 메르스 환자 자녀가 검사를 받았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대구 남구청 공무원, 1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구 메르스 환자의 10대 자녀(16)도 메르스 검사를 받고, 현재 자택 격리 중이다. 대구 메르스 환자 10대 자녀는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면, 해당 자녀만 격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대구 메르스 환자 10대 자녀가 양성으로 나오면, 해당 학교 역시 휴교될 예정이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어머니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지난 13일부터 메르스 증세를 보였고, 15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대구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대구 메르스 환자의 가족들도 자가 격리된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지역 확산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출근하고, 직원들과 회식도 즐겼다.

한편 대구 메르스 환자가 근무 중인 대구 남구청은 주민센터, 대덕문화전당 등에 대한 방역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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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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