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머니 후보 그녀 엽사 공개 `엽사도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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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어머니의 정체가 정은지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 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의 엽기 사진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에게 복면가왕 어머니로 지목 받은 정은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엽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엽기토끼를 흉내내고 있는데 그녀의 귀여운 표정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5일 복면가왕 어머니의 유력 후보로 에이핑크 정은지가 거론됐다.
지난 14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5대 복면가왕을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뛰어넘기 위한 8인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복면가왕 어머니는 베토벤과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쳤다.
이에 윤일상은 "깜짝 놀랐다. 아주 섬세한 목소리부터 시작해 고음을 지르다가 순간 힘을 빼는 스킬은 보통 스킬이 아니다. 음정이 정확하다. 기본기가 잘 갖춰졌다. 가수가 아니면 사건이다"고 극찬했다.
이윤석은 "아이돌은 아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부터 달랐다. 박미경, 신효범 급이다"고 분석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