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박원순 김무성 문재인 박원순 김무성 문재인 박원순 김무성 문재인)박원순-김무성 차기 대권 지지도 `초접전`··문재인 어쩌나?
`박원순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 조사 결과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차범위 범위 내인 2.4%p의 초박빙 접전을 벌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1%포인트 급등한 19.9%로,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1월 첫주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8%포인트 하락한 19.5%로 2주 연속 하락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문재인 대표는 0.8%p 하락한 17.5%로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안철수 전 대표는 0.1%p 상승한 8.0%로 4위를 지켰고, 대구
수성(갑)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김문수 전 지사는 5.2%로 0.6%p 하락했으나 5위를 유지했다. 안희정 지사는 0.2%p 상승한 4.2%로 3주 연속 6위 자리를 지켰다.
정몽준 전 대표가 1.0%p 오른 4.0%로 7위, 홍준표 지사가 0.1%p 상승한 3.2%로 8위, 남경필 지사가 0.9%p 오른 3.0%로 9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8.1%, 자동응답 방식은 6.4%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