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곳 추가 선정

중소기업청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 곳을 추가 선정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뿐 아니라 소공인 집적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과 홍보(마케팅) 등의 특화사업을 펼치는 기관입니다.


신청 대상은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 지자체 산하기관, 대학, 지방자치단체·비영리기관 등과 협력한 연합체 등이며, 선정되면 최대 3억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조종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업종 외의 새로운 분야의 소공인집적지가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