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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홍경인 “내가 용띠클럽 창립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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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홍경인 “내가 용띠클럽 창립멤버”

어게인에 출연한 홍경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과거 홍경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원래는 용띠클럽이 아니었는데 언론이 멋대로 만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용띠클럽은 홍경인을 비롯해 차태현 김종국 등 1976년 스타들로 구성된 연예계 사조직으로 이에 MC 규현이 “용띠클럽 스타들 레벨이 있는데 어떻게 들어간 건가? 홍경민인데 잘못 들어간 건가?”라고 짓궂게 물었다.

홍경인은 “어려서 모르나보다”라며 ‘한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한국의 로버트 드니로’로 통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드라마 ‘왕초’ 당시만 해도 내가 레벨이 꽤 됐다”고 설명했다.

규현이 “그때 들어간 건가?”라고 묻자 홍경인은 “내가 창립멤버다”라고 거듭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져 차인표와 송윤아는 ‘왕초’ 드라마 촬영장인 경기 양주시 MBC 문화동산에서 만남을 가졌고, 곧이어 현영, 이계인, 박상면, 홍경인의 합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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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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