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알뜰폰 업계 최초로 1만원대 3G 망내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SK텔링크 ‘착한망내무제한14’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4900원(이하 부가세 별도)에 망내 국내 음성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또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는 경우 월 기본료 1만7900원에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은 물론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을 위해 데이터도 1GB(데이터 2배 프로모션 적용 시)까지 기본 제공합니다.
기존 이통사의 데이터중심요금제는 월 최저 2만9천900원에 유무선 무제한 혜택을 제공하지만 데이터가 300MB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망내무제한 혜택에 1GB 이상의 데이터를 제공받으려면 최소 3만6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SK텔링크가 내놓은 요금제는 기존 이통사 대비 절반 수준의 기본료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을 제공합니다.
또 9월말까지 ‘착한망내무제한17’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 1만7900원에 망내무제한 서비스와 월 1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제공량 초과 시에는 음성 초당 1.8원, 영상은 초당 3.0원 부과되며, 데이터의 경우 경쟁사 표준 요율 대비 60% 인하된 20.48원의 데이터 요율이 적용됩니다.
SK텔링크는 착한망내무제한 요금제 2종 외에 ‘착한온라인18’ 요금제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착한온라인18’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8900원에 음성 30분, 데이터 1.2GB를 제공하며, 약정할인 가입 시 매달 1만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알뜰폰 이용 고객들의 특성과 통화 패턴을 고려해 통신비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착한망내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 요금제를 출시해 착한 가계통신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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