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연습 현장 사진에는 간이 무대와 성남아트센터 셋업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일반 공연장을 별도로 대관해 설치한 간이 무대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연습임에도 성남아트센터 본무대와 혼동할 만큼 실감나는 간이 무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배우들은 개막에 임박해 테크 리허설(무대 설치를 마친 뒤 조명과 무대 장치, 음향 등을 확인하고 동선을 파악하는 리허설)로 무대를 처음 밟는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례적으로 연습용 간이 무대를 설치해 배우와 제작진이 최적의 환경에서 작품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습무대는 성남이 아니었네!’, ‘스케일 정말 남다르다’, ‘셋업이라니 얼마 안 남았다. 힘내세요!’, ‘대박! 마지막 티켓팅은 언젠가요? 떨린다’ 등의 기대를 드러냈따.
연습에 매진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의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