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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움직이는 선실 개발...화물적재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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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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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움직이는 선실 개발...화물적재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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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선급기관인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 GL로부터 ‘움직이는 선실’에 대한 기본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움직이는 선실은 레일과 휠로 움직이는 모바일 개념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여 화물적재량을 크게 늘린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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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디자인을 1만9천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적용하게 되면 450개의 컨테이너를 더 탑재할 수 있게 됩니다.

      현대중공업은 해당 기술을 스카이벤치라는 이름으로 특허·상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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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디자인이 적용된 1만9천TEU 컨테이너선이 유럽-아시아 노선을 운항하는 경우 450개의 컨테이너 추가적재로 연간 약 27억원, 25년(선박의 평균수명) 운항 시 약 670억원의 추가 운임수입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예상했습니다.

      윤문균 현대중공업 부사장은 “최근 업계의 화두인 화물 적재량 극대화에 부합된 창의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수주 경쟁전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경쟁사와 차별될 수 있는 시장 선도적인 기술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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