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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홈페이지 공지글 보니.."와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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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 사진=연합,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아산병원 20대 환자 발생에 대한 공지글이 게시돼 눈길을 끈다.



9일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는 "`서울아산병원 메르스 환자 발생` 이라는 보도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설명드린다"는 글이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는 현재 메르스 환자가 없으며 철저한 예방조치로 안전한 상황. 지난 5월26일 메르스 6번 환자가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28분간 머물렀지만, 이후 6번 환자 주변에 있던 직원, 환자, 보호자 등 53명을 전원 격리 조치해 바이러스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에서 의사 2명, 간호사 5명, 보안원 1명을 격리하면 된다고 결정했으나, 병원 측은 철저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더 많은 인원을 격리시킨 상황.



이어 서울아산병원은 "격리대상자 가운데 보안원 천 모(27) 씨는 고향인 충남 공주에서 자가 격리중에 6월8일 메르스 양성으로 판명돼 천안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며 20대 환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8명의 메르스 확진 환자가 추가됐고, 그 가운데 2명은 6번 환자에게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20대 천 모 씨를 제외한 다른 한 명은 6번 환자가 지난달 28일 치료 받았던 여의도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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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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