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 이혼, 8년 결혼 생활 마침표 "성격차이"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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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이혼, 8년 결혼 생활 마침표 "성격차이"배우 오윤아가 결혼생활 8년 만에 합의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는 오윤아 남편의 측근을 통해 오윤아가 일주일 전인 2일 합의이혼한 사실을 알려왔다"고 오윤아의 이혼소식을 전했다.
이에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이 매체를 통해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 이혼한 사실은 맞다"면서 "양육권은 오윤아 씨에게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윤아는 2007년 5살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모 씨와 결혼했다. 당시 지인의 친구였던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나 3일 만에 사랑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고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오윤아는 결혼하던 그 해 8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결혼과 출산을 거쳤음에도 오윤아는 왕성한 연기 활동을 해왔다. 철저한 몸매 관리로 미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했다. 특히, 오윤아의 남편은 아내의 바깥 활동을 적극 외조 했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이번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한편 오윤아는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과 함께 뛰어난 미모로 연기자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오윤아는 2004년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오윤아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앵그리맘`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차기작을 모색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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