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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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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지사장 김희선)와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학장 차신태)는 지난 6월 3일(수)목포관내 목포샹그라아비치호텔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창립총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영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근성 고용노동부 목포고용센터소장,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 최병채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장, 안영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장, 오병두 근로복지공단 전남지사장, 송재준 한국안전보건공단서부지사장, 장경희 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전라남도 도청관계자, 23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 일학습병행제 실시기업 성공사례공유,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지지체차원 인센티브 지원방안 논의 등을 주요골자로 하였다.

차신태 한국폴리텍 목포캠퍼스 학장은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기업과 구직자간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 나아가 NCS기반의 능력중심사회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장은 인사말에서 “ 공단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재양성, K-Move 해외취업사업 등 우리나라의 노동시장과 교육훈련시장의 패러다임을 개편하는 중요한 국정과제를 받아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창의와 열정으로 헌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선 지사장은 “국정과제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지역단위별로 지자체,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계, 교육계,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협력과 공조가 절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번 총회를 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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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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