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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에 중요한 성장판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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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부터 사춘기까지 사람의 성장은 자라는 속도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예외적인 경우가 존재하긴 하지만 사춘기 후반부터 성장판이 서서히 닫혀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고 최종 성인의 키에 이르게 된다. 태어나서 두돌까지는 빠른 성장의 흐름을 보이며, 남아의 경우 평균 만 12~14세, 여아 평균 만 10~12세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성인이 되기 직전까지 급성장이 이루어진다. 남자는 평균 17~18세, 여자는 평균 15~16세에 자신의 성인 키에 도달하게 되지만, 생각만큼 키가 자라지 않거나 또래에 비해 성장판이 빨리 닫히는 경우 나이 대에 맞는 성장판 치료를 통해 성장을 늘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성장부진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

먼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경우를 들 수 있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로 인해 아이의 키가 어느 정도 결정된다. 물론 잘 먹고, 운동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자란다면 이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다. 만성적인 질환으로 인해 키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성장을 방해하는 선천적 질환은 아니지만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을 앓고 있으면 아무래도 성장하는데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또 성조숙증이거나 사춘기가 일찍 시작된 경우에는 빠른 사춘기로 당시 또래보다 키가 크게 되지만, 정상적인 성장에 비해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기 때문에 성장하는 기간이 줄어들게 된다.



그 외에도 체질적인 성장 지연, 선천적 이상에 의한 장애, 영양결핍이나 정신적 요인에 의해서도 성장을 방해 받을 수 있으며, 성장판이 남들보다 일찍 열리거나, 일찍 닫힐 수 있다. 경희바로커한의원에서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균형을 고르게 하며, 부작용이 없는 한방 치료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뼈가 길어져야 하는데, 뼈가 길어지기 위해선 뼈의 양쪽 끝단에 있는 성장판에서 활발한 세포분열이 일어나야 하며 늘어난 연골조직에 칼슘과 무기질이 흡착해 단단한 뼈로 바뀌는 과정이 필요하다. 새 뼈를 만들어 성장을 주도하는 성장판은 콜라겐이라는 섬유상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한의원인 경희바로커한의원 정현석 원장은 "성장콜라겐한약은 성장판의 주성분인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한방 치료로,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며 "성장판 자극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면역기능의 향상 및 허약한 체질을 튼튼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적신호가 켜졌던 아이들의 건강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성장판 자극을 통해 성장치료는 이른 나이에 시작할 수록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원장은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면 더 늦기 전에 치료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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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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