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겟잇뷰티` 하지원, 완벽민낯 공개 "아무 것도 안 발랐다"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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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잇뷰티` 하지원, 완벽민낯 공개 "아무 것도 안 발랐다"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미모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3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출연해 몸매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과 무결점 피부 관리법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하지원은 세안을 하고 완벽한 민낯을 공개했다. "정말 민낯 맞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완전히 민낯이다. 아무것도 안 발랐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원은 완벽한 민낯의 비결로 젤리팩을 꼽았다. 이어 자신이 평소 가지고 다니느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하며 젤리팩을 꺼냈다.
하지원은 "하루라도 없으면 불안하다. 나에게 코르셋 같은 팩이다. 얼굴을 올려주고 고정해주는 느낌이다. 이 안에 젤리가 내 피부 속에 물주머니를 만드는 것 같이 꽉 채워준다. 쳐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1분1초도 용서할 수 없다. 건조함과 중력이 날 내리려 하는 느낌을 용서할 수 없다"며 "듬뿍 쓰는 스타일"이라고 사용법을 밝히기도 했다.
또 하지원은 몸매 관리를 도와준 식단도 공개했다. 하지원은 저염식을 추천하며 "짠 음식보다 프레시한 저염식들이 컨디션에 좋고 몸이 가볍다. 탄력에도 좋은 것 같다"며 "저염식은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과일, 견과류, 요거트, 호박 라떼로 구성된 식단을 공개하며 "과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 베리 종류를 좋아한다. 피부를 위해 견과류를 먹는다. 호박에 우유랑 꿀을 넣어서 라떼로 만들면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기 기분도 좋아진다. 맛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하지원은 특히 "과일을 하루에 한 번 꼭 챙겨먹는다"며 "과일에 견과류 넣고 요거트를 부어서 먹으면 한 번에 고루 섭취할 수 있고, 씹는 식감이 기분도 좋게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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