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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불화설, 과거 "나머지 멤버 다 잘됐는데 나만..."
한선화 정하나의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1월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복불복 최강전` 편에서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정하나는 "2015년에는 내가 잘 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정하나는 "내가 잘 될 때가 됐다. 나머지 멤버 3명이 다 잘됐는데 내가 빛을 아직 못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한선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정하나가 방송에서 언급한 한선화의 술버릇에 대한 비난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정하나는 앞선 지난 1일 방송된 `야만TV`에서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그렇게 많아진다. 투덜투덜 투덜투덜 그렇다"며 한선화의 주사를 폭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