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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마스크+손세정제' 예방법 인기…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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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으로 손세정제와 마스크 수요가 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캡처)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마스크+손세정제 예방법 화제`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마스크 매진`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증상은?`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방법과 증상이 화제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 메르스에 감염되면 초기엔 발열, 기침, 오한 등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 호흡부전증후군으로 사망할 수 있다.


설사와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14일로 감염성은 사스가 메르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는 기침 등을 통해 나온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가까운 거리에서 꽤 오랜 시간 접촉해야 옮겨진다.


메르스 환자 5명 추가돼 30명으로 증가하자 최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먼저 비누와 물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혹은 체류 중에는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어서는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화장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대신 옷 소매 위쪽을 이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하면서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일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손세정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에 마스크 판매율이 부쩍 늘어 매진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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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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