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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예원 이태임', 지금 女연예계는 냉탕 "시크릿 불화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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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예원 이태임`, 지금 女연예계는 냉탕 "시크릿 불화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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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불화설 정하나 한선화, 예원 이태임 사진=슈어,Mnet방송화면캡처,유튜브화면캡처,KBS2방송화면캡처,한선화sns,예원sns)


정하나-한선화 예원-이태임 연예계 여자들 사이에서 은근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시크릿 한선화는 1일 Mnet `야만TV`에 출연해 멤버들 술버릇을 고백한 정하나(징거)를 지적하며 SNS에 공개 비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하나가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 투덜투덜"이라고 고백한 바. 이에 한선화가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 지적한 것.




이에 걸그룹 시크릿은 불화설에 휩싸였고, 결국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둘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다. 불화 없다"고 사건을 일축했다.



반면 예원-이태임은 예원이 손편지로 앞서 발생한 욕설 반말 논란을 사과하면서 다시금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가수 예원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불화를 언급하며 이태임, 제작진 등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태임에 대해 "띠과외 촬영 당시 철없던 제 행동과 사회생활에 좀 더 현명하지 못해 저보다 더 오랜 꿈을 안고 노력하셨을 이태임 선배님께도 누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거듭 죄송한 마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예원과 이태임은 지난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반말과 욕설이 오가는 다툼을 벌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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