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케미콘서트 - 썸머 락 콘서트’가 6월 9일 오전 10시에 티켓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록음악계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대거 출연한다. 무대에는 로맨틱펀치, 내귀에도청장치, 트랜스픽션까지 세 팀이 함께 해 여름밤을 달구는 뜨거운 록 선율을 전한다.
트랜스픽션은 1집 데뷔곡인 ‘내게 돌아와’로 발매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누렸다. 이들은 모던록과 펑크록, 얼터너티브록, 하드록 등을 아우르는 색깔 있는 음악으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보컬 해랑의 독특한 보컬과 단단한 기타, 베이스, 드러머의 조합은 트랜스픽션을 대표하는 절대적인 무기다.
로맨틱펀치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록 밴드다. 밴드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 톡톡 튀는 사운드로 록 마니아는 물론 10~20대 등 젊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는 객석을 압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내귀에도청장치는 2002년 1집 ‘Wiretap In My Ear’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독특한 밴드 이름과 국내에 생소했던 비주얼록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까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보이스로 독보적인 비주얼록 밴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 팀의 히트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팀들은 약 6곡씩 무대를 펼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미콘서트 - 썸머 락 콘서트’는 7월 11일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6월21일까지 조기예매할인은 20%로 진행되며, 조기 예매자 중 추첨으로 사인 CD증정과 당일 100분에게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처는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hnart.or.kr:8080)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