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준현, 음식 치료 "감기는 삼겹살, 장염은 막걸리"(사진=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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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준현, 음식 치료 "감기는 삼겹살, 장염은 막걸리"`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준현이 몸이 아플 때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86회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각 초대손님 박수홍, 서장훈, 돈스파이크, 김영광, 이수혁, 김준현과 함께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개그맨 박수홍, 김준현과 함께 미식캠프를 즐겼다. 김준현은 자신의 소울푸드로 돼지갈비를 언급하며 "나는 아플 때도 약 대신 음식으로 치료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기가 올 거 같다고 생각하면 단골 정육점에 가서 삼겹살을 사서 구워먹는다. 소주 한 잔 하면 깨끗하게 낫는다"고 말했다. 또 "옛날에 장염이 한 번 왔다. 술자리가 있는데 빠지면 안 되는 자리였다. 막걸리 한 잔을 마셔야 했는데 한 잔을 마시면 나을 거 같았다. 열 통을 마셨는데 다음 날 깨끗하게 나았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