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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털 많은 줄 알고 결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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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털 많은 줄 알고 결혼했는데..."

님과함께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안문숙 김범수가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부부가 함께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문숙은 위가 좋지않은 김범수를 위해 직접 뜸뜨기에 나섰다. 배에 뜸을 뜨기 위해 안문숙은 김범수의 상의를 거침없이 올렸고 이에 김범수는 민망함을 숨기지 못했다.

안문숙은 김범수의 배를 보다가 "남자가 배렛나루가 없다. 남자 배인지 여자 배인지 구분이 안간다"며 가슴을 확인한 뒤 "박철이 털이 많다고 했는데 별로 없다"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김범수 몸에 털이 굉장히 많은 줄 알았는데 털이 없더라"며 "왜 그렇지? 수염도 많고 팔에 털이 많아 조금 있을 줄 알았는데 온몸이 매끈매끈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사실 털이 많은 줄 알고 결혼했는데 털이 없어 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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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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