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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스위스알파인클럽’(대표 전제헌)은 빠르게 변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춰 2~3인용 텐트 ‘힘멜’과 미니 타프 ‘슬릭’, 자동충전매트 ‘베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힘멜’ 텐트는 3개의 폴 크로스 구조로 강한 비와 바람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 제품이다. 캠핑 초보나 여성들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부피가 작고 가벼워 미니멀 캠핑, 백패킹, 하이킹,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힘멜 텐트는 전면, 후면 메쉬 처리는 물론 사이드 2면, 천장 1면에도 메쉬 패널을 추가해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으며, 더블월 구조로 결로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내수압 3,000mm로 방수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작은 공간에 필요한 수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메쉬 해먹을 추가하여 타제품과의 차별성을 두었다. 이밖에 재귀반사소재를 사용하여 야간의 시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힘멜 텐트와 함께 사용 가능한 ‘슬릭’ 미니 타프는 730g의 가벼움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실버 코팅처리로 여름에 강력한 햇빛을 차단하고, O링 일체형의 12개의 스트랩 적용하여 사용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비박용 텐트 및 그늘 차단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효율적이다.

이와 더불어 몇 분만에 자동으로 부풀려지는 자동식 충전매트 ‘베른’은 980g 중량으로 수납 및 보관에 용이한 제품이다. 바닥으로부터 올라오는 냉기를 효과적으로 막아줘 쾌적한 휴식과 잠자리를 제공하고, 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오염에도 강해 낚시,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도 사용하기 좋다.

스위스알파인클럽 관계자는 “최근 미니멀 캠핑, 백패킹으로 변화하는 캠핑 트렌드에 맞춰 경량성과 실용성을 갖춘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들은 최소한의 장비만 갖추고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알파인클럽의 미니멀 캠핑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swissalpine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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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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