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외국인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다.
KLPGA는 오는 9월 외국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열어 상위권 선수들에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설명=지난 20일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00150 target=_blank>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포즈를 취한 KLPGA선수들>
이에따라 9월 1일부터 4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상위30% 안에 드는 선수는
11월에 열리는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상위 60% 이내에 들면 드림투어(2부 투어), 점프투어(3부 투어) 시드 순위전에 나갈 수 있다.
또 해외 투어 2014년도 상금순위 상위 선수(USLPGA 125위, JLPGA 95위, LET 45위, CLPGA 10위 이내)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 바로 나갈 수 있다.
만 18세 이상 해외 국적을 소지한 프로 또는 아마추어가 참가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7월 17일 23시까지(한국시간 기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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