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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손수현, 솔직 발언 "여고생 역할 굉장히 오그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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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손수현, 솔직 발언 "여고생 역할 굉장히 오그라들어"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손수현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손수현은 지난해 4월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당시 손수현은 영화 `신촌좀비만화` 중 `유령`에서 고교생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나이가 좀 있는 제가 고교생 역할을 맡은 것이 굉장히 오그라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손수현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외 외모를 닮기 위해 성형했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손수현은 "(루머로 인해) 내가 누군가를 따라하려는, 자존감 없는 사람처럼 보이더라"며 "아오이 유우를 따라한 적 없다. 코도 내 코고, 눈도 내 눈이다. 이대는 서울대에 떨어져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손수현은 아오이 유우와 닮은 외모로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불리며 2013년 대성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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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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