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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한국인 6시간 잔다' 졸음운전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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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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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SBS)


    `안타까운 한국인 6시간 잔다` 졸음운전 예방법

    졸음운전 예방법이 SNS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졸음운전 예방법의 기본은 전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다.

    또 졸음이 찾아 왔을 때 휴식을 취해야 한다. 차를 안전한 곳에 세우고 잠시 잠을 자는 게 좋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35분으로 조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상시각은 오전 6시 34분이다, 오전 6시대 기상이 32%에 달했고 6시 이전도 24%, 7시대 26%, 8시 이후 16%의 분포를 보였다.

    미국 수면재단(NSF)이 발표한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알려졌다.

    한편, 커피가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가 최근 영국서 열린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

    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커피과학정보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치매 환자의 뇌 신경세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현상인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과 타우 단백질 엉킴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커피의 효과는 4년 정도에 국한되며 그 이후에는 효과가 점점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영국 알츠하이머병연구학회 사이먼 리들리 박사는 "관찰연구 결과라서 커피가 치매 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확실한 증거는 못 된다"면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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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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