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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재연 확정”…뮤지컬 ‘로기수’ 5월 31일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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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기수’가 5월 31일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종군기사 ‘베르너 비쇼프’가 한국전쟁 당시 촬영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뮤지컬 ‘로기수’는 1952년 거제포로수용소의 북한군 소년 포로 ‘로기수’가 탭 댄스를 통해 희망, 형제애, 꿈 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뮤지컬 ‘로기수’는 탭댄스, 한국전쟁 등을 소재로 차별성 있는 무대를 만들어왔다. 정인석 프로듀서는 “최근 변별력이 부족한 공연 시장에서 중, 소극장 창작뮤지컬 무대에 ‘탭댄스’를 비롯해 2층 구조의 무대 세트, 드라마와 밀착된 조명과 라이브밴드로 전하는 풍성한 음악 등 쉽게 볼 수 없는 요소를 모두 다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볼거리가 많은 탭댄스 장면 외에도 서로를 애틋하게 위하는 로기수, 로기진 형제의 이야기처럼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적재적소에 활용했다. 실험적이지만 차별성 있는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로기수’는 올 하반기 재공연을 확정 지었다. 작품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5월 27일~5월 31일 공연 잔여석에 한해 전석 50%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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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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