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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김수영·김준현, 발목과 고막까지 살찐 모습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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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과거 김준현과 김수영의 코너가 시선을 모았다.

`큰세계` 김준현이 김수영의 남다른 발목과 고막까지 살이 쪘단 사실에 기가 죽었다.

지난 해 7월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큰세계`에는 김준현이 유민상을 위협하며 그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협박했다.

이날 유민상을 찾아온 김준현은 "형님. 안 보던 사이에 홀쭉해지셨네. 그만하시고 이 구역 마트 시식코너 독점권 내놓고 물러나시죠. 안 좋은 소문이 들립니다. 형님이 커피숍 테라스에서 다리를 꼬고 있는 걸 본 사람이 있어요. 날씬해지니까 살 빠져서 유연해진 거 아닙니까"라고 압박했다.

이에 유민상은 김준현에 맞서기 위해 김수영 카드를 썼다. 김수영은 두꺼운 발목을 자랑했다. 김준현은 김수영의 발목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하지만 안 그런 척 연기하면서 "너 어린 놈이 건방지게. 내 말 안 들려? 들어가라고"라고 소리쳤지만, 김수영은 꿋꿋하게 가만히 서 있었다.

알고 보니 고막에도 살이 쪘던 것. 김준현은 "귀가 완전히 막혔어. 살이 쪄서 달팽이관이 터질 것 같아"라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영은 최근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헬스보이 김수영 모습에 "헬스보이 김수영, 너무 웃긴다" "헬스보이 김수영, 엄청난 뚱보다" "헬스보이 김수영, 어떻게 저럴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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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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