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아내 "가장 큰 실수는…" (사진=유승준SNS)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무릎사과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무릎사과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무릎사과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아내 "가장 큰 실수는…"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내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승준 인터뷰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신현원 프로덕션의 측이 제공해 공개된 영상에는 유승준이 생방송에 앞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유승준의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유승준의 아내는 "그때 당시 너무 어려서 상황파악을 못한 것이 가장 큰 실수 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홍콩에서 진행된 인터넷 방송 인터뷰에서 "2002년 당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한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 땅을 밟고 한국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고 무릎을 꿇으며 눈물로 호소한 바 있다.
이어 신현원 PD가 "군복무를 다시하고 시민권을 포기하라면 그럴 수 있냐"고 묻자 유승준은 "그러겠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들과 당당히 한국땅을 밟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승준은 법무부 산하 출입국 관리소에 연락을 취했고 빠르면 오는 26일 공문을 작성해 전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