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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코밍월드' 방문한 코스어 게임회사 여직원 이야기…'게임회사 여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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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회 서울 코믹월드를 맞아 웹툰도 코스프레 웹컬처를 다룬다.

21일 마시멜 작가의 `게임회사 여직원들` 40화가 다음 만화속세상(webtoon.daum.net)에 업데이트됐다.

이번 회에서 `아름`씨는 택배로 도착한 코스옷을 보고 이제 `총만 구하면 된다`며 총기 사진을 보고 있다. 한편 들어온 신입 `푸딩`은 아름씨가 총기사진을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우연히 밀리터리 덕질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

주말을 맞이해 `코밍월드` 를 방문한 회사 여직원들. 아름씨는 탈의실에 들어가 금발의 `여거너`로 변신하고, `마시멜`씨는 계속해서 미쿠, 단보씨 등의 코스 사진을 찍는데 전념한다.

하지만 아름씨를 남모르게 좋아하고 있는 `곰개발`씨가 이러한 사실을 모른 체 같은 캐릭터의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과 게임회사에 들어와서도 코스어라는 사실을 숨겨야 하는 모습은 독자들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지켜 본 시청자들은 "아름씨 넘 이뿌" "곰개발이 지금 여거너로 게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서코에 여거너 코스프레 하시는 분이 아름씨임?" "이번 주에 코믹 있는데 ㅋㅋㅋㅋㅋ 작가님 타이밍 센스" "던* 여거너라니! ㅋㅋㅋㅋ 아 반갑네요" "사이퍼즈 여거너일 수도 있지" 등의 댓글을 달며 큰 반응을 보였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서브컬처와의 결합이 앞으로도 기대되어지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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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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