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정준영 블로그)`정준영`이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블로그를 언급하며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블로그 운영 포부가 재조명되고 있다.
정준영은 과거 KBS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내 꿈은 파워블로거"라며 "파워블로거가 되려면 블로깅을 열심히 해 블로그 사이트에서 주는 훈장을 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쉽게 주지 않더라. 블로그에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해야 하더라"며 파워블로거가 되기는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요리 분야 글만 블로그에 올렸는데, 여행과 일상 분야도 다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야식 요리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요리 블로거로서 `야간매점`에서 1등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실패했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정준영의 블로그에는 요리부터 문화 여행 등 다양한 범주의 내용이 가득 담겨있다. 게시물이 많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정준영 특유의 솔직 화법이 그대로 녹아져있어 유쾌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