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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촬영장서 팔색조 매력 발산 '현장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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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주상욱, 복면검사 주상욱(사진 메이딘)

`복면검사` 주상욱의 팔색조 표정연기가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남부 지검 검사 하대철 역으로 출연하는 주상욱이 포스터 촬영 중 팔색조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면검사`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세련된 수트 차림을 선보이며 검사 하대철로 완벽 변신한 주상욱은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부터 무언가에 놀라는 표정, 활짝 웃는 표정까지 각양각색 포토제닉한 표정의 향연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주상욱은 촬영 예정이었던 콘티 내용과 더불어 검사 하대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촬영을 진행한 김선아와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현장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극중 주상욱이 맡은 하대철은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검사이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이다.

주상욱은 지난 18일 진행된 `복면검사` 제작발표회에서 "복면검사는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작품이다.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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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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