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8.39

  • 9.32
  • 0.38%
코스닥

685.94

  • 3.61
  • 0.52%
1/3

비정상회담 진중권 "혐오주의 심화, 중간 계층 무너지고 있기 때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혐오주의가 심화되는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진중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혐오주의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진중권은 "전 세계적으로 부익부 빈익부가 심화되고, 건강한 시민 문화를 만들어야하는 중간 계층이 무너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혐오주의가 심화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으니, 수평적 폭력을 행사하는 거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을 공공의 적을 만들고, 외국인, 조선족 등 가상의 적을 만들어 그들에게 모든 문제의 원인을 돌리는 거다. 가상의 적을 만드는 주술적 신앙 같은 거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은 각국의 혐오주의와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