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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콘서트에 참여한다.
옥주현은 오는 5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가수 윤종신과 함께 제주도 `집콘` 콘서트 무대에 선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누구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5월의 `집콘`은 `제주도의 집, 여행자의 집`이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옥주현은 "지난 3월에 진행된 조규찬-해이 부부의 ‘집콘’을 정말 인상적으로 보았다. 이번 5월 `집콘`에서는 윤종신 선배님과 함께 많은 분들에게 집에서 듣는 듯한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5월 `집콘` 참여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앞서 옥주현은 2008년 윤종신의 노래 `너에게 간다`에 등장하는 연인 중 여성 화자의 심경을 담은 곡 `나에게 온다`를 통해 윤종신과의 음악적 교감을 나눈 바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집콘`에서 선보일 첫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집콘` 관람은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제주도 여행객과 거주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공연은 당일 오후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무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뮤지컬 `엘리자벳` 3연속 캐스팅을 비롯, 폭발적인 가창력과 티켓파워로 무장한 옥주현은 지난 10년간 11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해오며 그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단국대학교의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에게 발성과 표현법을 전수하는 등 공연뿐 아닌 다양한 활동들을 왕성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5월27일 `집콘` 준비와 6월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개막을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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