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로 인정받는 성년의 날이 코앞이다. 사회인으로서 책무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는 성년의 날은 20대 초반 남성들에게 무엇보다 특별한 날일 터. 이때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본인의 스타일링 또한 신경 쓴다면 보다 의미 있는 성년의 날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에 성년의 날을 맞는 남자들을 위한 스타일링을 비법을 김우빈과 함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소개한다.
#재킷, 클래식과 세련미를 동시에 클래식한 남성미와 세련된 차도남으로 거듭나고 싶은 남자라면 김우빈처럼 재킷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화이트 컬러가 산뜻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재킷은 봄부터 여름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속까지 갖춘 아이템. 특히 김우빈처럼 블루 컬러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수 있다.
보다 남성적이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선호하는 남자들은 톤 다운된 재킷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 몸판과 소매 부분에 컬러 블록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하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다. 가끔 경쾌한 느낌으로 재킷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너를 한 톤 밝은 컬러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볍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앳된 느낌의 평소 스타일링에서 큰 변화를 주는 것이 두렵다면 포인트 아이템에 힘을 더하자. 은근한 남성미를 선사하는 블루종은 도회적이면서 활동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컬러 블록으로 젊은 느낌을 강조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블루종을 체크 패턴이 가미된 슬랙스와 매치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부각시킬 수 있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옥스퍼드 셔츠를 선호했다면 깔끔한 셔츠로 성년의 날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은 어떨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상체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셔츠는 인텔리한 느낌을 한껏 고조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컬러팬츠, 반바지 등 다양한 하의를 매치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성년의 날을 맞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남성들은 평소 도전하기 어려웠던 과감한 아이템에 눈을 돌리는 것도 좋다"며 "화사한 컬러,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힘을 더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