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마켓 진단
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 채권전략팀 팀장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세 지속되나
4월 중순 이후 국내외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그동안 자산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과도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해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해 대응해야 하며 현재 금리 수준은 낮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다. 낮은 금리 수준에서 채권을 팔고자 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국내외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결국 추세의 변화 과정에서의 변동성 확대로 볼 수 있다.
5월 금통위 전망
1분기 성장률이 한은의 예상 수준에 부합했고 2분기도 정부와 한은의 판단으로는 기존의 경로를 갈 것으로 보고 있어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엔저에 대한 우려와 수출이 부진하기 때문에 경기 하방 리스크를 얘기하며 균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회복세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발언이 예상된다.
하반기 통화정책 전망
5월과 6월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다. 한은은 정책효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글로벌 통화정책이 완화 쪽으로 쏠린다면 우리나라도 하반기에 대응 차원의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자산가격, 국제유가의 흐름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국 통화정책 핵심 이슈는
5월에 호주에서 추가로 금리인하를 했는데 오히려 장기시장금리가 급등세를 보였다. 최근의 금리인하는 마무리 국면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4월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보였기 때문에 9월 금리인상에 대한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즉, 전반적으로 통화완화 기조는 지속되지만 마무리 국면으로 가고 있어 국내 통화정책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금리, 단기적 한 단계 상향된 박스권 예상
채권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만기를 줄이고 절대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장기 듀레이션을 가진 펀드는 기피해야 할 시점이다.
채권시장 변동성 확대, 증시 영향은
지금은 주식과 채권이 동반 흐름을 보이고 있어 2분기의 경제 여건이 중요하다. 낙관적인 경기 전망을 갖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지표의 확인이 있어야 자금이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2분기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가시화된다면 향후 주식 쪽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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