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이 2015년 1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대륙제관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82억,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9%가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6.8%로 올라섰다.
회사 측은 국내경기 침체로 일반관, 에어로졸 사업군의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국내시장에서 자신들의 대표상품인 `맥스`의 판매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수출용 부탄의 판매가 대폭 성장한데다 환율상승 등 원가구조 개선의 효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통적으로 2분기에 각종 제품군들이 성수기에 접어들어 매출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만큼, 매출신장 및 수익성 확대가 지속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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