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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정연, 공승연 눈물의 응원 "노력파라서 잘 해낼 것"
`식스틴`에 출연한는 정연이 언니 공승연과 만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JYP 연습생 정연을 만나러 온 배우 공승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승연은 동생 정연을 만나자마자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연은 그동안 힘들었다며 눈물을 쏟아냈고, 동생의 눈물에 공승연 역시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공승연은 "원래 네가 얘기를 잘 안 하잖느냐"라며 "잘 안 하는데 네가 울어가지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연은 "메이저 마이너로 속하는데 안타깝게도 난 마이너에 속했다"고 상황을 전했고 공승연은 "동생 성격을 안다. 노력파라 잘 해낼 것이다"이라며 동생을 응원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동생에 대해 "정연이는 무조건 열심히 할 아이"라며 "애가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 해낼거다"라며 믿음을 전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