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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일본 한류팬과 열애중"...부도칸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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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이 일본 도쿄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초신성은 도쿄 부도칸에서 8일 시작한 일본 투어 ‘초신성 LIVE TOUR - GIRL FRIENDS’의 첫 공연을 1만 6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초신성은 새로 발매하는 싱글 ‘GIRL FRIEND’, ‘LOVE&PEACE’등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WINNER’, ‘SHINNING STAR’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열창해 동안 팬들과 하나가 되어 공연을 이끌었다. 또한 솔로무대에서는 초신성 멤버들의 유닛공연을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뜨거운 열기에 공연 이후에도 팬들이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자, 초신성은 앵콜곡으로 ‘Super Star’, ‘Stupid Love’ 등을 선곡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이번 콘서트는 멤버들이 의견을 모아 정한 타이틀이다. 초신성의 여자친구인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데이트코스를 짠다는 느낌으로 준비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한 초신성에게 많은 호응과 응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8일 도쿄 부도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약 40일간 나고야, 고베, 히로시마, 후쿠오카, 가고시마, 오사카, 요코하마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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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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