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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에 대한 오해'. 배고픔 조절 두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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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ADHD에 대한 오해`. 배고픔 조절 두뇌 회로 발견

ADHD에 대한 오해가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ADHD 오해 중 대표적으로 `남자 아이가 ADHD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논란이 뜨겁다.

이에 대해 미국 정신건강협회는 여자 어린이보다 남자 어린이가 ADHD 증상일 보일 가능성이 4배 정도 높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 ADHD 지원센터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여자 아이들은 과잉행동 대신 감정 변화나 사회성 문제로 그 증상이 표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DHD에 대한 오해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국제 의학계가 배고픔을 조절하는 뇌 회로를 발견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팀과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 있는 특정 뇌 회로 버튼이 꺼지면 배고픔을 느끼고 켜지면 배고픔이 사라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7일자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살렸다.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시상하부 실방핵(paraventricular nucleus)에 있는 멜라노코르틴4 수용체 조절(MC4R: melanocortin4 receptor-regulated) 회로가 배고픔을 조절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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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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