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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매니저 '폭언', 엑소 매니저 '폭행'...SM 한류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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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매니저 폭언(사진 레드벨벳(SM), 레드벨벳 매니저 영상 캡처)

레드벨벳 매니저가 엑소 매니저에 이어 물의를 일으켰다.

레드벨벳 매니저는 팬을 향한 욕설로 비난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에 `레드벨벳 매니저 욕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레드벨벳 매니저`는 8일 KBS2 `뮤직뱅크` 방송 후 레드벨벳의 팬들이 "언니 수고했다"고 격려하자 욕설을 퍼부었다. 레드벨벳 매니저는 "야 나와. XX 다 떨어져 뒤로 가. 야 나와 내가 지금 영어해? 꺼져" 등의 폭언을 일삼았다.

레드벨벳 매니저의 폭언에 네티즌의 비난이 쏟아졌다. 레드벨벳 매니저에 앞서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 매니저는 최근 팬 폭행 혐의로 `벌금형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레드벨벳 매니저와 엑소 매니저의 만행에 우려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류의 대표주자인 SM소속 매니저들의 무리한 행동이 자칫 한류에 찬물을 끼얹을수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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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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