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재정난을 호소해온 서울시가 내년까지 국가보조금을 1천억원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노후 지하철·하수관 교체와 풍납토성 복원을 위한 주민 토지보상 등을 11개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해 국비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중앙정부가 지방재정 확충 없이 영유아 보육사업과 기초연금을 도입하면서 국고보조금 매칭비가 급증해 재정 운용이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