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 095660)가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1위 퍼블리셔인 크레온(대표 김수현)과 ‘블랙스쿼드’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번 계약으로 ‘블랙스쿼드’는 태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로 해외 진출이다.
크레온은 2007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포인트 블랭크`, `로스트사가`, `드래곤네스트` 등 여러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각 장르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25,000여개의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한 PC방 관리 프로그램 사업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블랙스쿼드’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FPS게임으로, 대중성을 갖춘 쉽고 직관적인 게임 특징과 슈팅 게임 본연의 재미를 살린 다양한 모드 등으로 FPS게임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그래픽 엔진인 ‘언리얼 엔진3’ 제작되어 최상의 그래픽을 제공하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낮은 PC사양과 안정성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평가 받아왔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랙스쿼드’가 국내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크레온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크레온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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