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황보미 결별 후 열애설?··황보미 알고보니 배우 출신?
손호영♥황보미 이미 결별?··"뒤늦게 알려져 당혹스럽다"
가수 손호영(34)과 전 SBS스포츠 아나운서 황보미(26)의 열애설이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9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손호영이 황보미의 졸업식에 참여해 축하해주는 등 서로 헌신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손호영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마음으로 만났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고 있다. 뒤늦게 알려지게 돼 당황스럽고 난감하다"고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황보미는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아나운서 이미지에 배우로 활동한 이색적인 이력까지 갖고 있다.
황보미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단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SBS ‘상속자들’에서는 제국고등학교 학생 강한나 역으로 출연했다.
또 ‘후아유’, SBS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MBC ‘구암허준’ ‘오로라 공주’ ‘닥치고 패밀리’, 영화 ‘관상’ ‘연애의 기술’ ‘응징자’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배우로 활약했다. 광고 모델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SBS스포츠의 간판 프로그램 `베이스볼S`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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