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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율 낮추기 위한 노력”…울산시 ‘유아 흡연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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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금연운동협의회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회 이상 반복적으로 실시한다. 흡연자 부모 및 가족들에게 금연 서약서 작성 및 금연시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한다. 교육방법은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금연운동협의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식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흡연 관련 교육모형(스모키 인형, 타르모형), 금연구역 표시 스티커 놀이, 흡연자 부모 서약서 작성 및 금연 전도사 역할 기록관리, 담배의 유해성과 폐해에 대한 상황을 직·간접 경험 할 수 있는 시청각 교육 등이다. 울산시는 금연이 어려운 부모가 유아와 함께 참가하는 단기금연캠프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5월 8일까지 울산광역시 금연운동협의회로 전화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초 흡연 연령이 2013년 12.8세에서 2014년 12.6세로 점점 낮아지고 있다. 유아부터 흡연의 유해성을 교육하여 미래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또한 흡연자 부모와 이웃에게는 금연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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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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