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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하나는 끝장'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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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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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중 하나는 끝장`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사진=SBS)


    `둘 중 하나는 끝장`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마침내 세기의 대결이 성사됐다.

    `신이 빚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뜨거운 관심 속에 계체량 테스트를 통과했다.

    웰터급 통합 챔피언에 도전하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스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계체량 행사에 참여했다.

    메이웨더는 146파운드(66.22㎏), 파퀴아오는 146파운드(65.77㎏)을 기록하며 가볍게 계체량을 통과했다. 웰터급 상한선은 66.68kg.

    주최측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행사에 사상 첫 유료 입장 관객을 받았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행사에 10만 달러의 입장권을 손에 넣지 못한 복싱팬들이 넘쳐나자 암표값도 치솟았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 행사에는 만원 관중이 꽉 들어찬 것으로 알려졌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 복싱 영웅이자 현역 국회의원이다.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동메달 획득 직후 프로복싱으로 전향한 메이웨더는 19년간 단 한 번도 지지 않는 무패 복서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편, 메이웨더 파퀴아오 계체량 통과와 함께 총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메이웨더가 1억5000만 달러를 받고, 파퀴아오가 1억 달러는 받는다. 3분 12라운드를 모두 소화하고 판정 승부까지 간다면 초당 1억 원 이상을 버는 셈이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는 3일 오전 11시부터 SBS와 SBS스포츠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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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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